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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Yesterday] 한 달로 인생을 바꾸기

우리는 누구나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꼭 술이나 약물 중독뿐만 아니라 각종 SNS, 영상시청도 이에 포함될 것이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과 고통(pain)의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한 쪽으로 너무 많이 치우치면, 이를 다시 돌려 놓기 위해 다른 쪽으로 치우치게 한다. 이는 도파민에 대한 내성을 초래한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혹은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짧은 시간에 많이 나오는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나중에는 그 행동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게 된다. 갈수록 행복감은 적어지고 무의미하게 반복만 하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의 방법이 있다. 바로 한 달동안 모든 도파민 중독 행동을 끊는 것이다...

Me/Youtube 2023.01.01

[세바시 인생질문]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습관 만들기

독서의 효과 1. 자아 강화 책의 내용에 의해 내 생각의 틀, 감각이 바뀌는 것 자아 강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책과 독자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 (내가 흥미가 있는 책으로 시작하기) 2. 언어 능력, 사고력 독서란 작가가 세운 치밀한 생각의 체계를 독자의 머리로 재생해보는 행위 독서 현상 : 내 생각의 주파수와 책의 생각의 주파수가 맞춰지는 것 (책에 푹 빠져서 읽게 되는 경험) 내가 생각할 일이 없는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책을 제대로 읽는 특별한 습관 1. (소리내며) 정독하기 빠르게 읽으려 노력하지 말고 책의 속도에 맞춰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기 2.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 무조건적으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내 상식의 수준에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

Me/Youtube 2022.03.15

[Better Than Yesterday] 해야할 일을 해내는 방법.

밤에 자기 전에 어떤 새로운 계획이나 다짐을 하지만, 그다음 날 아침이 되면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고 결국 같은 생활을 하는 경험을 많이 했을 것이다. 동기부여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Implementation Intention(실행 의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If-then 계획은 [만약 수요일 오후 6시가 된다면, 운동을 하러 체육관에 갈 것이다] 와 같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동을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계획을 실행하는 데 방해물이 생길 때를 대비해, Coping Plans(대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약 추가 근무를 하게 된다면, 일을 끝내고 운동을 하러 가지만 8시가 넘을 경우엔 다음날에 하자] 와 같이 플랜B를 세워 대비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계획대..

Me/Youtube 2022.02.19

[Better Than Yesterday] 목표 vs 시스템

우리는 목표를 정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기대한다.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마치 다른 삶이 펼쳐질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00만원을 번다는 목표를 세웠을 때, 실질적으로 90만원을 벌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변화가 생길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그 성취감과 즐거움은 금방 지나가고, 더 큰 성공을 원하고 성취감을 원하게 된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할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어느 방향으로 갈지 정하기 2. 그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3. 질문의 답을 시험해보고 조정하기 예..

Me/Youtube 2022.01.23

[Better Than Yesterday] 선택의 중요성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선택한다. 그 선택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일 수도 있고, 나에게 해가 되는 선택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개의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보통 우리는 좋은 결정 5개와 나쁜 결정 5개를 해 중간을 유지한다. 그러나 만약 좋은 결정을 6개 하고, 나쁜 결정을 4개 하면 어떨까? 매일매일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좋은 선택이 쌓일수록 이상적인 나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도 이와 같다. 어느 순간 갑자기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선택이 누적돼서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나에게 물어보자. "성공한 나라면 오늘, 지금 어떤 선택을 할까?" 미래의 나에게 미루지 말고, 지금..

Me/Youtube 2022.01.11

[Better Than Yesterday] 도파민 디톡스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은 우리 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어떤 행동에 흥미를 느끼고 동기부여를 받는다. 그 예로 한 실험에서 쥐가 레버를 내리면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했을 때 그 쥐는 지칠 때까지 레버를 내렸고, 도파민을 억제한 쥐는 먹이를 먹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처럼 도파민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행동의 결과가 무작위일 때 더욱 많이 분비된다. 마약이나 도박, 게임에 중독되고 스마트폰 알림을 매번 확인하는 원인도 이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점은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는 활동을 계속할수록 내성(New Normal)이 생겨, 반대로 적게 분비되는 활동은 지루함을 느끼고 귀찮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

Me/Youtube 2022.01.05

[Better Than Yesterday] 인생을 게임처럼 살아보기

게임은 우리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때로는 중독이 될 만큼 흥미를 유발시키며 도파민을 촉진한다. 과연 어떤 부분이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것일까? 그리고 이것을 살아가는 데 적용시킬 수는 없을까? RPG(Role Playing Game)를 예로 들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의 측면을 알아보자. 1.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작은 하위 목표로 세분화해 집중하기 게임에서 퀘스트와 같이 주어진 목표가 있다. 이 목표를 완료하면 또 다른 조금 더 어려운 목표가 주어지고, 궁극적으로 최종목표(보스)까지 도달하게 유도한다. 이를 도파민 경로(Dopamin Trail)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최종 목표를 하위 목표로 세분화시키고, 차근차근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면 작은 목표를 이룰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고 ..

Me/Youtube 2022.01.03

[Better Than Yesterday] NOT To Do List의 중요성

To-Do 리스트만큼 Not-To-Do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작성하고 그것을 제한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프로그래머가 있다고 하자. 그는 집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무 때나 일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나중에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일을 계속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쉬는 중에도 일을 해야 한다는 죄책감 때문에 편하게 쉬지도 못했다. 그는 Not-To-Do 리스트를 만들고 일을 끝내는 시간(ex. 저녁 7시) 전까지는 게임이나 TV하는 것을 제한하고, 일하는 환경도 통제했다. 그러자 일의 능률도 오르고, 휴식을 할 때에도 마음 편히 쉴 수 있었다. 제한하고 통제하는 것이 오히려 그에게 자유를 준..

Me/Youtube 2022.01.01

[Better Than Yesterday] 귀찮음을 이용해 습관 바꾸기 (20초 규칙)

어떤 행동을 시작할 때까지 필요한 노력은 생각보다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TV 보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기타를 연습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기타가 다른 방에 가서, 기타 케이스를 꺼내야 연습을 시작할 수 있는 것에 반해 TV는 리모컨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시작하기 쉬운 TV시청을 더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쉽고 실행하기까지 시간이 적게 걸리는 일을 선호하고, 실행하기 전에 귀찮게 많이 준비해야 하는 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원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하고싶은 행동(기타 연습)은 언제나 하기 쉽게 준비해두고(기타 케이스를 빼고 거실에 놓는 것), 줄이고 싶은 행동(TV보기)에 대해서는..

Me/Youtube 2021.12.29

[Better Than Yesterday] 낮 1~4시 사이 피곤한 이유와 팁

오후 1~4시 사이에 피곤한 이유는 생체 리듬과 호르몬의 영향때문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다. 오후 슬럼프(Afternoon Slump)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수면 부족, 많은 양 혹은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 때문에 나타난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식사를 하면 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증상이 나타날 때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잠깐 걷기, 밖으로 나가기, 동료와 이야기 하는 것으로 재충전할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혹은 10-20분 사이의 낮잠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20분이 넘어갈 경우 너무 깊은 잠에 빠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하자.

Me/Youtube 202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