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Youtube

[Better Than Yesterday] 인생을 게임처럼 살아보기

폴밴 2022. 1. 3. 22:32

게임은 우리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때로는 중독이 될 만큼 흥미를 유발시키며 도파민을 촉진한다.
과연 어떤 부분이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것일까?
그리고 이것을 살아가는 데 적용시킬 수는 없을까?
RPG(Role Playing Game)를 예로 들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의 측면을 알아보자.

1.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작은 하위 목표로 세분화해 집중하기
게임에서 퀘스트와 같이 주어진 목표가 있다.
이 목표를 완료하면 또 다른 조금 더 어려운 목표가 주어지고,
궁극적으로 최종목표(보스)까지 도달하게 유도한다.
이를 도파민 경로(Dopamin Trail)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최종 목표를 하위 목표로 세분화시키고, 차근차근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면
작은 목표를 이룰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2. 성과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레벨처럼 생각하기
게임에서는 레벨과 능력치같은 여러개의 성과가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진다.
이는 목표에 점점 달성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계속하도록 도와준다.
실생활에서도 이처럼 하루동안 이룬 성과를 모두 적어 진행 상황과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자.

3. 성과를 달성하면 진행을 도와줄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는) 보상 주기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더 좋은 무기를 주는 것 처럼
게임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면 보상이 주어진다. 
이처럼 계획했던 목표를 이루면 나에게 보상을 주자.
그러나 그 보상이 다음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여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마라톤을 목표로 달리기 연습을 하는데 많이 달렸다고 해서
쉬는 것을 보상으로 주는 것보다는 새 운동화를 사서 동기부여를 하는 보상이 더 좋을 것이다.

4. 변화를 주어 지속적으로 흥미롭게 만들기
게임에서 목표와 보상은 같지 않다. 새로운 월드나, 몬스터, 아이템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루틴이 된 일상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작은 변화를 주어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하자.
예를 들어, 새로운 직장 동료와 이야기하거나
새로운 운동하기,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기 등이 있다.

5.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의 목표 도전하기
레벨이 올라갈수록 목표의 난이도도 올라가게 된다.
이처럼 달성할 수 있고 성취감을 주는 적당한 난이도의 도전을 계속하자.
만약 목표가 너무 어려울 경우, 여러개로 쪼개서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할 수 있게 하고,
너무 쉬울 경우, 자발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ex. 시간 제한) 재미를 더하자.

이 5가지 요소를 직접 내 삶에 적용해가며
지루한 일상을 재미있게 만들어보자.